"경제 어려울수록 우수인력 확보 기회"

인재컨설팅 전문가 어니스트 건들링 박사
"한국은 사람으로 기적 이룬 나라 기업에서 글로벌한 인재 키워
전세계에서 일하도록 해야"

"우리는 지금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 터널이 얼마나 길지는 아무도 정확히 모릅니다. 하지만 현명한 기업은 모두 어렵다고 할 때 기회를 잡아서 투자를 하는 기업입니다."

16일 서울을 방문한 인재컨설팅 전문가인 어니스트 건들링(Ernest Gundling·사진) 박사는 "위기일수록 단순한 투자가 아니라, 전략적으로 가장 필요한 곳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버클리) 하스(Haas) 경영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건들링 박사는 인력개발 컨설팅 기업인 어페리언글로벌(Aperian Global)의 공동설립자이다. 캐논, 3M, 모토로라, P&G 등 유명한 글로벌 기업이 주 고객 회사이며 국내에는 ㈜리더십 프런티어와 제휴를 맺고 있다.

"저는 한국 사람들을 존경합니다. 중동 고객들을 데리고 중국·한국·일본을 둘러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중동 사람들이 놀라더군요. 천연자원도 없이 이렇게 좁은 한국 땅에서 어떻게 경제발전을 했느냐고 말입니다. 저는 한국은 '사람'으로 기적을 창출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건들링 박사는 "한국은 '사람' 하나밖에 없는데, 그 사람이 가장 훌륭한 나라"라고 강조했다. 특히 사람들의 일하는 태도와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인재 양성이 다른 어떤 나라보다 중요하고, 인재를 잘 활용하는 것이 한국이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무기"라고 했다.

건들링 박사는 "한국 기업에서 글로벌한 인재를 키워 전 세계에서 일하도록 하는 것이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 상황이 어려우면 많은 기업들이 인력과 관련된 예산을 가장 먼저 줄입니다. 이런 시기는 다른 기업에서 나오는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건들링 박사는 이렇게 확보한 인재를 교육시킬 때도 "교육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회사에서 전략적으로 필요한 교육, 교육을 받는 사람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불황에 대처하는 회사의 자세뿐 아니라, 개인의 태도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다양한 방법으로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M&A를 통해 성장을 할 수 있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서 성장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어떤 식으로 회사의 성장에 이바지할 것인지를 빨리 파악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회사에 부담스러운 비용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Takumi

2008/12/17 11:55 2008/12/17 11:55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ryoko13.maru.net/rss/response/1604

Trackback URL : http://ryoko13.maru.net/trackback/1604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220 : 221 : 222 : 223 : 224 : 225 : 226 : 227 : 228 : ... 1614 : Next »

블로그 이미지

Do my best whenever, wherever!

- Takumi

Notices

  1. PROFILE

Archives

Authors

  1. Takumi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12/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ite Stats

Total hits:
215115
Today:
27
Yesterday: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