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원더걸스가 거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한 네티즌이 '텔미' 코믹 한시버전이 인터넷 상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터넷 연예게시판에서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텔미' 한시버전은 또한 '텔미'를 만든 박진영과 관련 재미있는 저자 소개로 눈길을 끈다. 박진영을 조선 개화파 선비로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인물로 묘사하고 있는 것.

네티즌이 작성한 글에서 박진영은 "조선의 개화파 선비로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명문서당인 연세서당을 졸업후 뛰어난 시작활동을 보였다. 주로 조선사회 전통적 가치관에 반하는 남녀상열시조를 지었다"고 소개되고 있다.

이어 이 네티즌은 박진영에 대해 "그의 제자로는 지오대(地吳大) 비(雨) 별(星) 등이 있으며 조선에서의 성공후 명나라 유학을 택해 선진문물을 접하고 귀국해 제이와이비(制二瓦李費)학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또 "기존의 애수암(愛水暗) 와이지(瓦李地) 사이다수(社李多水) 등과 조선 학문계열의 중심을 이뤘다. 특히 이번 태을미가(太乙美歌)의 경우 그의 문하생인 여류5인조 원다갈수(原多葛水)에 의해 전파되어 조선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문학사적 의의가 가장 큰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네티즌이 만든 '텔미'의 한시버전

태을미가

太乙美歌

너도 날 좋아할줄은 몰랐~어

吾等無知 汝好感

오등무지 여호감

어쩌면 좋아 너무나 좋아

本人處身 行方杳然

본인처신 행방묘연

꿈만 같아서 나 내 자신을~ 자꾸 꼬집어봐 너무나 좋아

睡眠狀態 吾等自我 執中刺戟 給好感

수면상태 오등자아 집중자극 급호감

네가 날 혹시 안 좋아할까봐~

本人回避時

본인회피시

혼자 얼마나 애태운지 몰라~

吾等心的苦痛極大化

오등심적고통극대화

그런데 네가 날 사랑한다니

豫想不可 本人給好感

예상불가 본인급호감

어머나 다시한번 말해봐~

감탄 재대화요청

感歎 在對話要請

Tell me tell me tell tell tell tell tell tell me

太乙美太乙美太太太太太太太乙美

태을미태을미태태태태태태태을미

나를 사랑한다고 날 기다려왔다고~

吾等好感 吾等待期

오등호감 오등대기

Tell me tell me tell tell tell tell tell tell me

太乙美太乙美太太太太太太太乙美

태을미태을미태태태태태태태을미

내가 필요하다 말해 말해줘요~

本人必要要求治 最高潮

본인필요요구치 최고조

Tell me tell me tell tell tell tell tell tell me

太乙美太乙美太太太太太太太乙美

태을미태을미태태태태태태태을미

자꾸만 듣고 싶어 계속 내게 말해줘~

無限欲求 聽覺刺戟 連續發話要請

무한욕구 청각자극 연속발화요청

Tell me tell me tell tell tell tell tell tell me

太乙美太乙美太太太太太太太乙美

태을미태을미태태태태태태태을미

꿈이 아니라고 말해 말해줘요~

賢宰相黃 無夢 發話要請

현재상황 무몽 발화요청

Posted by Takumi

2007/11/07 16:27 2007/11/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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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텔미' 열풍


[중앙일보 정현목]말 그대로 '텔미(Tell me)' 신드롬이다.

중학교 3학년생부터 대학 1년생까지 10대 중후반의 소녀 5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의 노래 '텔미'가 온 국민을 중독시키고 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따라 하기 쉬운 흥겨운 안무는 유치원생부터 40대 아저씨까지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텔미'는 오랜 침체에 빠져 있는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을 뿐 아니라,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적인 재밋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식지 않는 '텔미' 열풍='원더걸스'가 정규 1집 앨범의 타이틀곡 '텔미'를 공개한 것은 9월 초. 히트곡의 수명이 점점 짧아지는 음악 환경 속에서 텔미는 석 달째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멜론.도시락.쥬크온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한 달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상파 방송 3사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모두 1위를 휩쓸었다.

'텔미'의 인기는 사용자 제작 콘텐트(UCC)를 통해 확대 재생산되는 양상이다. 군인과 의경들이 '텔미' 안무를 따라 한 '군인 텔미 UCC' '의경 텔미 UCC'가 화제가 되더니, 이제는 '고3 텔미' '유치원 텔미' '발레 텔미' '고전무용 텔미'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텔미 UCC 붐에 뛰어들고 있다. 텔미 섹시 버전, 텔미 록 버전 등 UCC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텔미의 인기는 오프라인에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여학생 5명만 모이면 노래방에 가서 '텔미' 노래를 부르며 원더걸스 따라 하기를 한다고 한다.

가을 대학축제에서는 원더걸스가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직장인들이 회식자리에서 단체로 텔미 춤을 췄다는 얘기는 이미 큰 화제가 아니다.

원더걸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인회를 할 때마다 평균 2000여 명의 팬이 몰린다. 연령층도 초등생부터 중년 팬까지 다양하다"며 "외근 나간다는 핑계를 대고 사인회에 온 40대 중반의 직장인도 있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뮤즈의 최윤선 팀장은 "TV에 '텔미'가 나오면 군대에서는 잠시 얼차려를 멈추고, 식당 아줌마들도 잠시 일손을 놓는다는 말이 있다"며 "'텔미'는 근래 최고의 대박 상품"이라고 분석했다. 원더걸스 멤버들의 레트로(복고) 컨셉트 액세서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친근함과 중독성이 인기 원인='텔미'는 1980년대 인기 팝스타 스테이시 큐의 '투 오브 하츠(Two of Hearts)'를 샘플링했다. 80년대 디스코와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30~40대에게 이 노래가 친숙하게 다가가는 이유다.

디스코에 세련되게 버무려진 전자사운드는 10, 20대의 감성까지 빨아들인다. JYP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대표는 "다른 소녀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철저히 대중적인 노래로 중년층까지 팬으로 끌어들여야 한다는 것이 박진영 프로듀서의 의도였다"고 설명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씨는 "'텔미'는 후렴구가 중독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노래와 안무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친근함을 불러일으킨다"며 "10대부터 4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코드를 두루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마케팅의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Posted by Takumi

2007/11/06 08:51 2007/11/0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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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炅勳 2007/11/06 08:52 # M/D Reply Permalink

    아놔선미언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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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 스타일의 ’텔 미’로 디지털 음악시장 장악

  • 박진영은 1970년대 디스코를 접목해 90년대에 레트로(복고)풍 노래인 ’그녀는 예뻤다’를 선보였다. 80년대가 ’재미있고 즐거운’ 시대라고 생각한 그는 80년대 스타일의 ’텔 미(Tell Me)’를 2000년대에 내놨다.

    그가 키워낸 여성그룹 원더걸스(선예ㆍ선미ㆍ소희ㆍ예은ㆍ유빈)가 부른 이 곡은 ’텔 미 텔 미 테테테테테 텔 미~’란 후렴구의 강한 중독성 덕에 디지털 음악시장을 장악했다.

    음악에 맞춰 댄스, 의상 모두 80년대 일색이다. 원더우먼이 팔찌로 총탄을 막는 동작에서 나온 ’팔찌춤’, 디스코 동작을 응용한 ’패션춤’ 등의 안무는 촌스러움을 막강 무기로 한다.

    멤버들은 ’뽀글이’ 퍼머, 큰 귀고리, 원색 팔찌, 망사 장갑에 레이어드 룩(겹쳐입기)으로 마무리했다. 튀는 마네킹 같다.

    중3 둘(소희ㆍ선미), 고3 둘(선예ㆍ예은), 대학교 1학년(유빈) 한 명으로 구성된 원더걸스가 이해한 80년대는 어떨까.

    “고모, 어머니 사진을 보면 ’뽀글이’ 퍼머, 짙은 입술색, 눈의 아래위에 진한 아이라이너에 의상도 무척 화려했더라고요. 80년대 영상 자료도 찾아봤죠. 접하지 못한 것이어서 놀랍고 신기했어요.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고요.”(예은)

    “김완선 선배님의 ’리듬 속에 그 춤을’ 영상을 봤는데 제가 추던 춤과 느낌이 완전히 달랐어요. 우리 춤에서 웨이브를 크게 두 번하는 부분이 있는데 섹시한 느낌이 아니라 온몸으로 크게 움직여야 해요. 하하.”(선예)

    소희는 초등학교 6학년, 선미는 중학교 1학년 때 JYP엔터테인먼트 공개 오디션에 발탁됐고, 선예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박진영이 진행한 SBS TV ’초특급 일요일 만세’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에서 선발된 인재다. 예은은 원더걸스 데뷔 한 달 전 JYP엔터테인먼트와 포털사이트 다음이 함께 한 UCC 오디션에서 선발됐고 유빈은 원년 멤버 현아가 빠진 자리를 메웠다.

    10대 멤버가 넷인 만큼 이들은 수업, 시험 등 학교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 유빈을 제외하고 중고생 멤버들은 오전 수업을 받은 뒤 조퇴 처리를 하고 활동에 임한다. 진한 핑크빛 매니큐어, 화장을 지우고 등교하는 것은 물론이다.

    소녀시대와 데뷔 시기가 비슷하고 10대란 점에서 곧잘 비교가 된다.

    “소녀시대와 같은 10대로 함께 여성그룹의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어 서로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선예)

    “소녀시대는 10대의 청순함, 우린 80년대 복고풍으로 무장해 화려하고 촌스럽죠. 하하.”(예은)

    4월 중국 베이징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한 이들은 해외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일본ㆍ중국ㆍ태국 등지 프로모션을 차근차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음악채널 MTV에서 방송한 ’원더걸스 시즌 1, 2’에 이어 시즌 3를 MTV 본사와 손잡고 미국 뉴욕에서 촬영할 계획이다.

    “어쩌면 푸시캣 돌즈에게 춤과 노래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어요.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멤버들)

    Posted by Takumi

    2007/10/23 20:45 2007/10/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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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지웅 2007/10/26 23:36 # M/D Reply Permalink

      소희=선미>선예>>>>>>>그외
      티파니>>>>>>>>>>>>서현>태연>윤아>>그외


      아나 왜이러지..

    2. 炅勳 2007/10/28 22:50 # M/D Reply Permalink

      뭐 자연적인 현상 아니3.ㅋㅋㅋ
      원더걸즈 싫어하는 한국남성도 있었던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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