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신문이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앙케트 결과에 따르면, ANA항공은 지난해 15년 만에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뒤 가장 인기있는 기업의 명성을 지켰다. ANA는 특히 여대생들 사이에 평판이 좋았다.
2위는 일본 최대 은행그룹인 미쓰비시도쿄UFJ은행, 3위는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생산 대수에서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도요타자동차, 4위는 일본 최대 가전업체인 마쓰시타전기산업이 차지했다.
한때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소니는 지난해 실적 호전에 힘입어 13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톱10 기업을 보면, 지난해 10위 내에 들었던 기업이 올해도 8개사나 포함돼 대학생들이 입사하고 싶어하는 기업에 큰 변화가 없음을 보여줬다.
취업 희망기업을 선택한 이유로 80% 가량이 ’일이 재미있을 것 같다’를 들었으며, 다음으로는 ’규모가 크다’ ’일류 기업이다’ ’안정돼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이와는 별도로 10위 내 기업에 대해서는 ’국제성’ ’상품기획력.기술개발력’ 등을 들었다.
한편 내년도 대졸자 가운데 20% 가량이 이미 취업 지망기업의 입사시험을 치러 사실상 취직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게이단렌(經團連)은 신 학년이 시작되는 4월까지는 3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시험의 자제를 요청했으나 제약회사와 화학회사 등이 한발 앞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채용을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Posted by Takumi

